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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상록

중대경 2022. 8. 15. 13:00

오늘 리뷰해볼 책은 "명상록"이라는 도서이다. 우선 명상록은 고전문학에도 속하며 철학적인 주제로 쓴 내용이라 볼수 있겠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라는 인물을 한번쯤 들어보았을텐데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이기도하며, 스토아 철학에 입문하여 에픽테토스의 담화록을 배워, 지금의 명상록을 쓰기까지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고 나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죽음에 대해 직간접적인 메세지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라.

이 두 키워드를 굉장히 강조하게 되는데, 어떤 내용으로 적어놨는지 한번 보도록하자.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책이다.

우리가 살아 있을 때 그토록 소중히 여기고 중시했던 모든 것들은 곧 썩어져 버릴 허망하고 하찮은 것들이기 때문에 -p.105

 

하지만 성실함과 겸손함과 정의로움과 진실함은 대지의 넓은 길을 따라 올림포스로 날아오른다. -p.105

 

너의 생각과 행동이 이성의 길을 따라간다면, 너는 너의 삶이 바르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늘 확실할 수 있다. -p.105

 

 

대략 첫페이지부터 끝 페이지가 이런 식의 내용으로 이어진다.... 처음 이 장들을 읽으면서 심오한 내용인건 맞았다.

철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자기의 신념에 따라 사는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살아있을때의 모든것들은 썩어지게 된다고 한다.

썩어져 버린다는 것은 없어진다는 말을 의미하게 되는데, 내가 너무 아깝고 닳을것 같이 예뻐보이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소용이 없으니 욕심을 버리며 살아간다는 초점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에서도 이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어떤 모습이던 간에 저마다의 얼굴로 살아간다. 하지만 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절제를 통한 이성적 삶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이성에 관한 부분이 닳도록 나오게 되는데 더 읽어보자


 

이 부분을 가져오게 된 이유는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하다. 물론 지금 이 부분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도 될 수 있겠지만

나는 이 글들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어쩌면 감각과 정념 여기에서 나오는 두 단어는 충동적이며, 질서체계가 없고 이성과 반대되는 행동들을 

하였을 때 나오는 결과 같아보인다. 실제로 충동적이며, 질서체계가 무른, 이성적 행동과 반대되는 행동들은 단순하게 쉽게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국한이 되어지는데, 많은 사람들은 현재라는 순간에 집중하는 듯이 보이지만 과거와 공존되는 것 같이 보인다.

 

 

 

 

 

 

 

우리의 인생은 어느 때 어느 장면에서 갑자기 중단되어도, 이성적인 정신은 자신이 해야 할일을 현재의 그 순간에서 완전하고 완벽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다했다고 말할수 있다. -p.210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삶의 멈춰져있고, 발전이 없다 느낄때가 종종있지 않은가?

나또한 그런경우를 종종 느낀다. 어떠한 부분에서 더 나아가려면 도저히 안될것 같은 느낌, 이게 맞나? 라는 의문점들이 머릿속을 에워쌓을때, 우리는 머릿속이 하얘진다 이런말을 종종하곤 한다. 인생의 한 부분이 중단된다는 것은 더 이상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없을 때 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단순한 철학책보다, 웬만한 자기계발서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자기계발서에 해당하는 내용들과 연관시킬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업도 마찬가지로, 어느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할때도, 중요한 일을 결정할때도 무언가 생산적인 일들을 결정하고 처리하여야 할때

이성적 생각보다 다른 마음들이 커졌을때 결과는 대부분 어떠한가? 실제로도 우리 삶에 던져볼수 있는 질문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전에도 종종 블로그를 써야지 했지만,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어려운일이라 생각했다. 작가들만 쓰는것 같고, 글을 본업으로 쓰시는 분들만 쓰는것이라고..

 

생각이 바뀌게된 계기는 내가 지금 갖추지는 않았지만 갖추기 위해서 노력하는 환경들, 메모하는 습관, 정리하는 습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그린 후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마다 보게 된다면 뇌는 우리가 모르게 인식하여 그 이상적인 모습을 만들어 내기 위해 행동하게 된다고 한다. 맞는 말 같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도 원하는 목표가 있고 그렇게 되고 싶기에 글을 쓰고 행동하려 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

여러분들은 어떤 꿈을 갖고 살아가는가? 원대한 목표가 있으시다면 기록하는 습관을 더불어 하루하루 목표를 위해 조그마한 것부터 만들어나가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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